▲ 지난 12일 오후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 평생학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종화 평생학습원 학습연계팀장이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평생학습원)

광명시평생학습원은 러시아 학습도시 연구단 관계자 10명이 12일 광명시평생학습원을 방문, 양국의 성인학습에 대한 시스템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 했다고 밝혔다.

이들 방문단은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과 레닌그라드 국립대학 및 아제르바이잔의 국립사범대학 연구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 펼쳐지고 있는 평생학습 정책과 실천현황 및 지자체의 평생학습에 대한 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 평생학습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 12일 광명시 평생학습 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평생학습원)

이에 대해 방문단을 이끌고 있는 리트비노바 니나 페트로브나 단장은 "광명시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평생학습 도시라고 알고 있는데 역시 진정한 평생학습 도시다운 사업을 펼치는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번 방문단을 계기로 양국의 평생학습 관계자들 간 평생학습을 매개로 한 상호 우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해갈 것을 약속하고 최근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광명동굴을 관람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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