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스타 송대관, 탁구스타 김택수 유남규 현정화, 만화가 이현세가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앞에서 열린 '자전거 타고 걷기 운동을 하는 강남구'를 만들자는 '바이크앤워크홀릭(BIKE&WORKHOLIC)' 캠페인 행사에 참여했다.

▲ '자전거타고 걷기 운동' 캠페인에 참여한 송대관

최근 시민들과 함께 하는 황진이 패션쇼에 이어 강남문화를 붐업시키자는 '2007 CAFF BOOM UP'의 두번째 행사로 열린 이행사에는 일반시민들과 어려운 불우이웃을 돕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밤새 스케줄을 소화하고 아침 일찍 행사장에 나온 송대관은 "무대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오랫동안 보여줄 수 있는 비결은 뭐니뭐니해도 걷기"라며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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