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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사랑과영혼, '능소화' 영화화4백년 전 러브레터 '원이 엄마의 편지'

'원이 엄마의 편지'가 영화로 제작된다. 원제는 소설 '능소화'.

무덤에서 발견된 4백년 전 러브레터 '원이 엄마의 편지'. 그들의 끝나지 않은 사랑을 다룬 소설 '능소화:4백년 전에 부친 편지'(이하 능소화)를 영화화 한다고 (주)아이비젼 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1998년 경북 안동의 무덤에서 발견된 4백년 전의 러브레터 ‘원이 엄마의 편지’는 KBS 역사스페셜에서 ‘조선판 사랑과 영혼’으로 방송되어 화제가 됐었다. 이후 무용극, 창작 오페라 등으로 재창조되어 인기를 끌었으며, 제10회 한겨레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조두진의 두 번째 소설 '능소화'로 재탄생 했다.

'능소화'는 얇은 한지에 쓰였음에도 4백 년 동안 변하지 않은 편지를 조선 명종 때 능소화 곱게 피던 날 만나고 헤어졌던 '응태'와 '여늬'의 애달픈 사랑 이야기로 재구성했다.

영화 '능소화'는 인스턴트식 사랑이 넘쳐나는 요즘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해 과거와 현재 4백 년의 시공간을 오가는 운명과 맞서는 고귀한 사랑 이야기로 많은 관객들에게 공감과 사랑을 얻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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