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광남중학교 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원들이 사랑의 국수 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해 사회통합과 살 맛 나는 공동체운동 차원에서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500여 명을 모시고 광남중학교 운동장에서 중앙회의 구호차량을 이용해 부녀회장들이 직접 국수를 삶아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에게 힘을 북돋우고자 따뜻한 국수와 양말 기념품을 나눠주고 포도, 떡을 후식으로 준비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어 국수 나눔 행사가 끝난 후 경기예총 후원의 '최유나 효사랑 콘서트'가 열렸다. KBS 4기 탤런트 박시영의 사회로 진행된 콘서트는 가수 최유나를 비롯한 현숙, 강진, 가야랑, 소리향, 레이디 B, 민하리, 박bing 등 어르신들에게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어 주었다.

사랑의 국수나누기 행사 소요경비는 사회단체보조금을 비롯해 새마을회장단들이 판매사업을 실시, 기금을 마련해 사랑의 이웃돕기 사업을 실시함으로 나눔의 행복을 함께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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