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아 서인영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이지현

얼마전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로 첫 정극 연기자 합격점을 받은 이지현은 쥬얼리에 대한 애정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이번 특별무대 제의에 흔쾌히 수락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4집 앨범 타이틀곡 '슈퍼스타'를 열창할 예정이다.

이지현은 "오래간만에 서는 무대라 많이 긴장되지만 쥬얼리 멤버들과 함께 라서 즐겁기도 하고 다시 쥬얼리 멤버가 된 것 같은 기분도 든다"며 "이번 무대는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연기자로써 좋은 작품과 연기를 선보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이지현의 소속사 소프트랜드 측은 "11일 엠카운트다운 방송과 현재 이지현이 진행 중인 패션 화보 촬영의 일정이 겹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지현이 지난 시간 함께해 온 의리를 생각해서라도 이번 무대에 꼭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요청해 모든 스케줄을 뒤로 미루고 이지현의 생각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이지현은 쥬얼리 박정아, 서인영과 함께 안무와 보컬 연습에 한창이며 차기작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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