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전라북도 김제시 교월동 대표단이 자매결연을 맺기에 앞서 하안1동을 방문했다. 이날 환여식에서 한상준 하안1동장과 김제시 교월동 김태한 동장이 서로 기념 선물을 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교월동 대표단 방문에 한상준 동장, 오승택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병주 광명시의회 의장은 의장 자격이 아닌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으로 참석해 교월동 대표단을 맞이했다.

이들은 오전 하안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환영식을 갖고 관광지로 급부상 하고 있는 광명동굴(가학폐광산)과 업사이클링아트센터, KTX광명역을 둘러 보았다.

▲ 2일 오전 전라북도 김제시 교월동 대표단이 자매결연을 맺기에 앞서 하안1동을 방문했다.하안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교월동 대표단이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에 김태한 교월동장은 "광명동굴이라는 세계적인 관광자원과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인 KTX광명역을 가진 광명시의 발전이 크게 기대된다"면서 "교월동과 하안1동간 교류를 통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하안1동과 교월동 자매결연은 한상준 동장이 승급후 가진 6주 교육에서 김태한 동장을 만나 서로 이야기를 통해 추진하게 됐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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