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날 행사는 최복후 이사장, 광명시야구협회장 서영만, 본점 요가교실 회원(김명순 강사), 하안 노래교실 회원(송광호 강사), 하안 요가교실 회원(김호선 강사), 하안챠밍댄스 회원(최미림 강사), 자경 요가교실 회원(백승미, 김희정 강사) 등 200여 명과 금고직원들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 행사는 금고 소개 및 문화교실회원들의 활동을 영상으로 감상하고, 직원소개에 이어 학업성적이 우수한 회원자녀, 청소년 육성연맹 및 각 기관단체장, 광명경찰서(탈북이주민자녀)등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 55명을 선정해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복후 이사장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은 본금고가 중요히 여기는 부분"이라며 "지역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금고에서 운영 중인 문화교실(노래,요가,챠밍댄스)이 회원들의 삶에 큰 활력소가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더 많은 지역주민들, 회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2016년 광명시민대상(시민봉사 단체부문)을 받은 영광을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금고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2부는 장학생, 문화교실회원, 금고 직원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고, 3부 행사에서는 하안노래교실 강사 송광호의 사회로 회원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을 진행했다.

한편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전직원은 "회원들과 장학생들과 함께한 뜻 깊은 송년회의 밤을 보낸 본 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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