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시자원봉사센터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광명시와 광명시 인근 중고생 700여명과  '2017 겨울방학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7 겨울방학청소년자원봉사활동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진로체험,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기 중 학업에만 집중했던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고 체계화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올바른 봉사학습을 경험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센터 특화사업인 '내가만드는자원봉사활동'은 자신이 원하는 자원봉사를 기획, 실행, 평가 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번 활동은 생명사랑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주제로 진행된 '꿈자람청소년봉사학습'은 광명경찰서(학교폭력 플래시몹), 광명소방서(소방안전교육, 소방차 길터주기캠페인), 지역아동센터,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시립어린이집) 총 4개 기관과 연계해 이뤄졌으며 광명시여성의용소방대, 광명경찰서학부모폴리스, 유재석봉사단, 청소년미디어센터가 봉사활동에 참여해 학생들의 활동 지도 및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밖에 자원봉사릴레이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폐현수막으로 마대만들기'를 마지막으로 2017겨울방학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광명경찰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효정(광문중 2) 학생은 "친구들끼리 같이 자원봉사 플래시몹에 참여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으며 다음 방학 때는 다른 기관에 가서 활동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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