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사)나눔과기쁨이 렛츠런재단과 함께 행복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지난 21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사)나눔과기쁨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금은 지난해 12월 과천 경마장내에서 나눔바자회와 자선모금활동을 개최해 모금한 980만원의 성금과 렛츠런재단에서 1:1 지원한 것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북한이탈주민, 지역봉사자 등 곳곳에 전달됐다.

특히 지나 1년동안 렛츠런재단은 나눔과기쁨의 민간사회안전망사업에 각 지점을 통해 물심양면의 지원을 했으며, 나눔과기쁨은 가장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내 가족처럼 돌보고 보살피며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

나눔과기쁨의 '민간복지운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족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주거환경 개선으로 좀 더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며, 자신을 돌아보아주는 사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나눔과기쁨 관계자는 "위와 같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을 추천해 주시면 방문해 가장 시급한 부분부터 개선해 드린다. 청소년이 함께 살고 있으며, 공부할 수 있는 공부방 환경을 만들어 드린다. 누구나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나누미지원본부장 열린사회 김종원 대표는 "2017년에도 나눔과기쁨은 렛츠런재단과 함께 사회공헌사업에 최선을 다해 지역복지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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