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전국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권태진 도의원 후보가 26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사진=경인종합뉴스 제공)

오는 6.13기초지방선거 광명1선거구 경기도의원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권태진 후보가 26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힘겨운 선거전을 치뤄야 하는 그의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종애 광명시노인회장, 한순일 광명5도민연합회장, 박종덕 영남향우광명시연합회장, 자유한국당 광명을 김기윤 지역위원장, 이효선 광명갑위원장이며 광명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출마자들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지난 2015년 10.28 재보궐선거를 통해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권태진 후보는 재선을 향한 인사말에서 "2001년 백혈병을 앓고 있는 6살난 한 아이를 만나 제대로 병원치료도 받지 못하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모금운동을 시작하면서 사회적 약자들도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절실함에 정치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6.13지방선거는 참 어려운 선거다. 정치도 클래스가 있듯이 깨끗한 정치인으로 새롭게 정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화와 복지가 이루어지는 광명, 신구도심이 차별없는 살기좋은 광명, 기초가 탄탄한 광명, 사통팔달 편리한 광명, 일자리가 넘치는 경기도, 다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경기도의원으로서 광명시민과 함께 명품광명, 광명의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권태진 후보는 지역내에서 마중물이 되어 어렵고 힘들지라도 지지해준 분들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뛰는 현실 생활정치를 펼치고 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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