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전국지방선거 광명가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정호 시의원이 26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재선 도전을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사진=경인종합뉴스 제공)

오는 6.13기초지방선거 광명가선거구 시의원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정호 후보가 26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재선에 도전하는 그는 쉽지않은 선거전을 예상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박종애 광명시노인회장, 한순일 광명5도민연합회장, 박종덕 영남향우광명시연합회장, 자유한국당 광명을 김기윤 지역위원장, 이효선 광명갑위원장이며 광명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출마자들이 참석해 의지를 다졌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정호 후보는 "지난 4년 본인을 지지해주었던 당원동지들과 지지자들에 성원에 힘입어 좀 더 열심히 섬김의 자세로 지역주민의 참 일꾼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지난7대 의회에서 이루지 못했던 주민들 간의 갈등에 봉합을 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 제8대 광명시의회는 주민들에게 실망되지 않는 일꾼으로서 광명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 저를 다시 한 번 선택해 광명시의회로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호 시의원 후보는 재선을 향한 도전에 인생을 걸었다. 7대시의회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실망을 많이 했을 것이다. 정치 초년생으로서 경험하지 못한데서 나온 과오가 크다. 이러한 것을 모두 털어버리고 재선에 도전해 당선해 시민에게 실망을 시켜드리지 않겠다는 각오를 전해왔다.

이같은 각오를 통해 김정호 후보는 낮은 자세와 겸허하게 듣는 귀지 자세로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과 시민의 소리를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 선거전 필승 다짐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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