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시청

고양시(시장 이재준) 주엽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18일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및 학생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은 주엽1동 관내 발산중학교 학생이 참여해 또래 청소년에게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을 홍보한 것.

주엽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평균 13% 더 증가하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대책 마련 차원에서 캠페인을 마련했다.

특히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이 학업 성취도 및 건강, 사이버 비행 등에 영향이 미치고 나아가 부모의 중독이 영유아에게 미치는 악순환이 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함윤희 주엽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총무는 "금번 캠페인 이외에 주기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및 학교 주변 순찰을 통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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