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카펫 새로운 퀸에 오른 '박시연'의 아찔한 노출

지난 11월 23일 개최된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과감한 노출을 보여줬던 박시연은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으며 헤어와 액세서리 매치가 완벽했던것. 아찔하게 파인 드레서에 동그랗게 정돈한 뱅헤어, 아무 액세서리도 걸치지 않은 깔끔한 마무리가 압권이었다.

Mnet의 '트렌드 리포트 필(必) 시즌2' 'All about Celebrity' 코너에서 MC 최여진은 "가슴을 좀 더 모았다면 좋았을 것. 여자인 나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디자이너 하상백은 "액세서리가 없었기에 자연스레 시선이 가슴에 모아져 드레스의 포인트를 최대한 살렸다"며 "새로운 섹시 퀸이 탄생했다"고 평가를 내렸다.

한편, 월드스타 김윤진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디자이너 하상백은 "모든 선택은 완벽했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드레스가 흘러 내린 듯 하다. 가슴뿐 아니라 허리 라인이 너무 내려가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했다"며 사이즈만 맞았으면 단연 이 날의 베스트 드레서였다 평가했다.

이번 청룡영화제 베스트 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는 4일 밤 Mnet의 '트렌드 리포트 필(必) 시즌2'에서 볼 수 있다.

이정민 기자  com423@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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