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7동행정복지센터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영)가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유상기)와 함께 지난 1일과 3일 총2회에 걸쳐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시흥시 오이도에서 선사시대 생활체험 및 갯벌 단체게임·생물채집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동들은 선사유적공원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선사시대 사람들의 의식주 생활을 직접 경험했다. 오후에는 오이도 갯벌체험장에서 단체릴레이게임, 조개캐기 등 생물채집을 했으며 처음 보는 친구들과 함께 간식을 먹고 대화하며 주도적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웠다.

유상기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바지락을 캐고 뛰어놀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기억에 남는 문화체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 누리복지팀에서는 동단위의 민간네트워크 조직인 누리복지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자원간의 연계 및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발생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상황에 맞는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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