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압력단체의 이익대표로서 정책이나 입법에 영향을 줄 목적으로 정책 입안자나 정당, 의원을 상대로 활동하는 사람을 일컫는 로비스트.

▲ SBS 수목 드라마 '로비스트'에서 이미지 각인 시킨 장진영(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제공)

장진영은 많은 부담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에 몰입했다. 관심이 누르는 힘을 떨치기 위해 사격, 승마, 버스운전, 탱고 등 사전 연기연습에 매진했다. 이런 과정에 사고도 발생했다. 차량사고, 촬영 중 실신 등 험난한 해외로케 일정을 소화하며 혼신을 담아 연기를 펼쳐보이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로비스트'에서 장진영은 매회마다 장면에 맞는 패션과 헤어를 선보이며 자신의 캐릭터를 살렸다. 즉, 극중 캐릭터 '마리아'의 모습을 유감없이 펼쳐 보이며, 미국 이민 생활 속에 강인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로비스트'를 통해 장진영은 연기의 폭이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 층도 다양하게 넓혔다.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런 뒷받침은 그녀에게 광고계의 손짓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장진영은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가 선정하는 최우수 여자연기자로 선정되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올해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배우가 됐다.

캐스팅 히로인 장진영을 각인시키고 소재의 차별화로 주목받은 SBS 수목 드라마 '로비스트'는 7개월간의 길고 긴 대장정을 오는 26일 마친다.

이정민 기자  com423@empal.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