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BS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쇼도 보고, 영화도 보고' MC 맡은 이상미

오는 12월 29일 토요일 6시 첫 방송되는 '쇼영'에서 이상미는 2시간 동안 출연해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첫 MC를 맡은 이상미는 "새 방송사 개국과 함께 방송되는 '쇼영'에서 MC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발랄하고, 신선하게 시청자를 찾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대구 사투리를 고치느라 훈련까지 받았다. 사투리와 표준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완비했다. 앞으로 톡톡 튀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시간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태희 PD는 "타이틀곡을 부탁하기 위해 찾아갔다가 섭외하게 됐다"며 "쇼영은 2시간 동안 시청자들에게 연예정보 뿐 아니라 갖가지 쇼가 이어지는 프로그램인 만큼 이상미씨가 적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상미는 최근 첫 싱글 '연락주세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들어갔다.

이정민 기자  com423@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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