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오는 10월 10일 단원구청 2층 단원홀에서 '제13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음악과 함께하는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벨라르떼 컴퍼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그맨이면서 샌드아티스트, 서양화가인 임혁필 강사를 초청해 '우리아이! 위트와 감성이 넘치는 유쾌한 아이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초저출산 시대의 우리아이들에게 경쟁적인 사회에서 삶에 긍정적이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는 훌륭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단원보건소 또는 상록수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해 선착순(200명)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 확산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첫걸음을 위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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