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시청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영)가 지난달 31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녹색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녹색나눔장터는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보호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장터에서는 주민들에게 기증받은 의류, 신발, 잡화 등과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김, 참기름, 미역, 젓갈 등, 광명7동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만든 한지 공예품 등을 판매하였다. 판매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복희 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각 가정에서 사용했던 물건을 필요한 사람이 다시 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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