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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합격점 받아여주인공 '에스메렐다' 역 완벽 소화

가수 바다(최성희)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여주인공 에스메랄다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1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바다는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총14개국에서 약 2700여 회의 공연을 기록하며 2008년 한국어 버전으로 제작되면서 아시아 최초 에스메랄다로 캐스팅 되면서 관심을 모았었다.

이같은 관심은 부담감을 가질 수 밖에 없기 마련. 그러나 18일 첫 공연을 본 관람객들은 바다의 연기에 만족해 했던 것.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는 가창력, 집시여인 에스메랄다로써 섹시한 매력을 발산 하는 멋진 연기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1482년 교회가 세상의 중심에 있고, 마녀사냥이 한창이었던 시대를 배경으로 16세의 집시 여인인 에스메랄다와 신부 플로로, 경비병 페뷔스, 곱추 콰지모도 3남자의 사랑의 이야기를 담는 내용이다.

지난 17일 공개된 리허설에서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바다의 모습을 담았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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