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간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거북이 멤버 터틀맨(임성훈)이 팬들의 곁을 떠났다. 본 사이트에서는 다루지 않았다. 마음만 더욱 아플뿐이기에. 먼저 임성훈씨에게 고인의 명복을 빈다.

지난주 본 사이트에서 다룬 기사 가운데 이슈는 탤런트 강동원이 올 여름 'let’s slim' 캠페인을 펼치는 것과 유명 연예인의 책임없는 행동으로 기업 이미지가 나빠져도 말하지 못하는 심정을 다룬 '이를 어쩌나, 벙어리 냉가슴 앓는 기업', 홍보를 맡은 담당자의 눈살 찌푸리는 행동을 꼬집은 [신세계백화점 홍보, "제가 초대를 안했는데요"]가 네티즌들의 많은 클릭수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이슈가 된 것은 21년만에 돌아온 80년대 스타 '차화연'의 기자회견이다. 그녀가 돌아와 첫 출연하는 작품은 SBS 새 일일극 '애자 언니 미자'다. SBS는 그동안 황수정, 오현경 등을 만나게 하는 기회를 줬다.

이외에 한게임이 새로인 선보이는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계약 체결, 팬사인회 펑크 기사가 나간 후 LG생활건강의 샴푸 '더블리치 블랙레시피' 모델 발탁된 한예슬, [기자가 듣던 노래, '하얀나비']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기자가 듣던 노래'는 기자가 계속해서 연재를 하는 추억의 노래로 본 사이트에서만 다루는 독립 코너다. 이 코너는 앞으로 꾸준한 연재를 통해 반짝하고 사라지는 가요계에 작은 파장을 일으키게 하고 싶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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