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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박승원 시장, 당신은 따듯한 사람입니다"
사진=광명시청 포토뱅크

박승원 광명시장의 취임 3주년이 곧 다가온다. 지난 한 해와 현재까지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이 힘들어 하고, 지쳐가면서 버티고 있는 모습을 보며, 그들이 소리없이 고통을 감내하는 소리를 듣고 있다. 어쩌면 자신도 지쳐 기댈 곳이 필요하겠지만 시민이 있기 때문에 서 있을 수도 있다.

시장이라는 직책이 주는 무게는 얼마나 될까. 자신외에는 알 수 없는 무게일 것이다. 그렇지만 누군가는 시장이니까 그 무게를 감수해야 한다고 말할 것이다. 직책이 주는 무게는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가 없다. 

역대 민선 광명시장 가운데 박승원 시장만큼 힘든 사람이 있을까 싶다.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겪는 직책의 무게는 감당할 수가 있지만 비정상적인 생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직책의 무게를 감수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현재 전세계가 공통으로 겪는 코로나19 같은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처럼 최악의 상황속에서 박승원 시장을 표현하는 여러가지 말들이 있다. 트집을 잡는 말, 비꼬아서 흠집을 내는 말, 인간적이다 등 다양하다. 그렇지만 박 시장을 옆에서 지켜본 사람, 대화를 나눈 사람,  함께 다니며 경험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스치듯이 지나갈 수 없게 한다. 지난 3년 동안 박승원 시장은 공통적으로 듣는 것이 있다. 정치인이 아닌 인간적이다라는 말이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그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소하던 날 박승원 시장은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완치돼 나오는 시민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만큼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상황에서 알 수 있는 것은 공감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시민과 대화 하면서 그들의 얘기를 들어주고 소통하는 모습이, 아마도 가식없이 가장 많이 공감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한 시민은 박 시장으로부터 열정이 뜨거운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시민을 위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면서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눌 줄 알고, 마음은 여리지만 배려심도 깊고, 따듯한 마음으로 품을 줄 아는 사람이다. 이 시민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한마디로 말하면 "박승원 시장, 당신은 따듯한 사람입니다"라는 것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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