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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광명시, 네 번째 시민 공론장 '500인 원탁토론회' 개최
사진=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7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백신접종 완료 확인, 명부작성,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사전 신청을 받아 모집한 412명의 시민이 참여한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시장 취임 후 지난 3년간 매년 개최한 500인 원탁토론회에는 총 3870명의 시민이 참여해 924건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그 중 481건 157억 7000만원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토론안내, 토론, 축하공연, 자랑하고 싶은 정책 BEST 3 발표, 토론결과 발표, 토론참여 BEST 시민상 선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장에 정책알림 부스를 운영해 기후에너지, 복지, 도서관, 광명사랑화폐 등 광명시 정책을 소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민이 자랑하고 싶은 광명시 정책’을 발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축제 한마당’을 만들었다.

토론회 주제는 ▲생활편의시설(S.O.C.) 많이 부족해요 ▲우리 청년은 이것이 필요해요 ▲착한경제 기업이 많아지려면 ▲문화도시 광명시 이렇게 만들어가요 ▲1인가구 복지정책 다양화 방안 ▲방과 후 다함께 돌봄센터 더 많이 필요해요 ▲코로나 19로 교육격차가 심해지고 있어요 ▲시민 환경 교육 이렇게 해주세요 등 8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100% 다 반영하는 것이 당연하고 옳다고 생각하지만 법·제도·시간적 한계와 예산과 절차상의 어려움으로 그렇게 하지는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여러분들이 주신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대정신이고 지방정부가 가야할 길이라 생각한다”며 “시민참여·자치분권 도시를 뛰어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이 넓고 깊게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90분간 진행된 토론회에서 시민이 제안한 의견은 총 353건으로 이중 주제별 의견을 빈도순으로 분류하고 투표를 통해 ▲나이제한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시설 조성(생활편의시설),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홍보(청년정책), ▲공공기관의 착한기업 물품사용 조례제정 및 실수요자와 대상자 연계(착한경제기업), ▲예술가가 참여하는 예술 문화의 거리 조성, 스토리가 있는 둘레길 조성(문화도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1인가구), ▲행정복지센터 안에 돌봄기능 확대 및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돌봄), ▲청소년 활동 공간 지역별 균형 있게 조성(청소년 격차), ▲환경 관련 센터 운영으로 커뮤니티 활성화 및 환경 시민 교육 진행(환경교육) 등이 우선 순위로 정해졌다.

또한 이날 원탁토론회 시민 투표와 함께 온라인 설문조사(11.19.~11.23.)로 총 10개의 정책 중 자랑하고 싶은 광명시 정책 BEST3에 ▲안양천 공원화, 어린이 체험 놀이터 등 공원조성 사업,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3기 신도시 등 광역연계 개발, ▲제1호 평생학습도시, 자치대학 등 평생학습 정책을 선정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오늘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내년에 반드시 안전한 일상회복을 통해 올해보다 좀 더 나은 원탁토론회를 진행해 시민들이 서로 만나 동네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깊이 있고 즐겁게 토론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광명시가 더 나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이 협력, 단결로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며 민선7기 네 번째 원탁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는 이날 8개 주제별 발표자 8명에게 토론참여 BEST 시민상을 수여하고, 수상한 시민은 향후 일일 명예시장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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