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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김수지 선수, 한화 클래식 2023 우승
사진=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총 상금 17억 원)에서 김수지 선수가 27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정상에 올랐다. 통산 5승과 함께 메이저 2승을 달성했다.

2021년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포함해 2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해 오랜 무명 생활을 청산한 김수지는 지난 네 차례 우승을 모두 9월과 10월에 따내 '가을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지난해에도 가을 문턱인 8월 28일 끝난 이 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재도약을 예고했던 김수지는 낮 기온이 한결 선선해진 27일 네 홀 연속 버디 쇼를 펼친 끝에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김수지를 추격하던 이예원은 9번 홀(파4) 보기, 전예성은 14번(파4), 16번 홀(파4) 보기로 우승 경쟁에서 밀렸지만 각각 10언더와 9언더를 기록해 2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코스레코드인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며 이예원과 함께 공동 2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티띠꾼은 미국의 제시카 코다와 오지현이 세웠던 대회 18홀 최소타 기록을 1타 경신하며 코스레코드를 달성했다.

한편 5타를 줄이며 합계 10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오른 이예원은 상금랭킹 1위를 굳게 지키면서 대상 포인트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이예원은 현재까지 치른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를 달성하고 있어 앞으로 남은 대회가 주목된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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