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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광명시, 광명대교 경관조명 설치로 또 하나의 볼거리 제공
사진=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4일부터 점등을 시작한다.

광명시는 안양천 환경이 개선되면서 하천을 찾는 시민이 많아진 만큼 교량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광명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관내 교량 가운데 경관조명이 설치된 것은 광명대교가 처음이다. 최근 신설되는 교량은 미관을 중시해 경관조명을 기본적으로 설계에 포함하는 추세이지만, 안양천과 목감천 수계지역인 광명시 관내 교량은 경관조명이 없는 구형 교량이다.

광명대교 경관조명은 안양천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로 설치됐으며 일몰부터 23시까지 연출된다. 교량 하단부에는 물결 모양의 워터이펙트를 적용해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살렸으며, 난간부에는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하천에 서식하는 어류와 조류, 별빛, 광명시 로고 등 다양한 조명을 비출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본격적인 점등에 앞서 지난 1일 저녁 광명대교를 방문해 경관조명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그는 “광명시의 대표명소인 안양천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어우러지는 광명대교 경관조명은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고 빛의 도시 광명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수과 관계자는 "경관위원회에서 생태하천 등의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조명 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직접적인 빛이 안양천 방향으로 향하지 않도록 하고, 조명환경관리구역 제2종 휘도기준을 반영해 밝기를 최소하하고, 미디어파사드 연출은 정시부터 10분간만 연출해 움직이는 빛에 의한 피해를 최소하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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