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교육
[사회]광명시, 주민참여예산 역대 최대 편성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주민참여예산조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47개를 선정하고 9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3개 사업에 29억 원을 반영한 것에 비하면 3배 이상이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시는 올해부터 다양한 방식의 위원 선정, 참여 정책 분야 확대, 사전컨설팅 지원단 도입 등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선호도 주민투표와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예산 반영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실시한 온라인 주민투표에도 역대 최다인 5천738명이 참여해 예산 민주주의에 대한 광명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입증됐다. 1천여 명이 참여한 지난해 온라인 투표에 비해 5배 이상 늘어난 숫자다.

온라인 투표 결과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한 사업은 2천374표(중복 선택)를 받은 ‘바닥신호등 학원거리 우선 설치’였다.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2천105표), 재활용품 수거장치 설치(1천959표), 전동 퀵보드 불법주정차 단속(1천455표)가 뒤를 이었다.

최종 선정된 제안사업 가운데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기후‧환경, 정원도시 관련 사업이 다수 포함돼 시민들의 시정 방향에 대한 수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환경 분야는 ‘탄소중립 광명지킴이 음료컵 분리수거’, ‘광명시 공공자전거 설치’, ‘재활용품 수거장 설치’ 등이, 정원도시 분야는 일직수변공원 둘레길 벚꽃길 조성, 음악과 체험이 있는 현충공원 조성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올해 11월 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액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온라인 투표를 통해 광명시 공약 우선순위를 조사한 결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광명사랑화폐 활성화가 25.1%로 1위를 기록했고, 정원도시가 24%로 2위에 올라 정원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엿보게 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19.6%, 안양천 목감천 명소화 확대 16.9%, 청년주택 공급 및 청년 사회출발 지원금이 14.4%로 뒤를 이었다.

미디어광명  webmaster@iculturenews.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디어광명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