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취재수첩
최여진, 스타화보 공개 왜 했을까?달랑 의상 1벌, 취한 자세는 뻣뻣하게 서 있기...

지난 6일 이자영 코리아 그라비아 화보와, 8일 최여진 스타화보 현장 공개를 가졌다. 올해 가진 두 화보 현장공개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줬다.

   
▲ 8일 스타화보 현장공개를 가진 최여진
두 화보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인에게 알려진 것은 최여진이다. 알려진 만큼 최여진은 취재진에게 있어서 주목을 받았다. 8일 최여진 스타화보 현장에 많은 취재진이 그녀를 취재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결론은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는 속담 상황이 됐다. 일반적으로 스타화보는 2벌의 의상을 갈아 입으며 취재진에게 현장공개를 갖는다. 그러나 최여진은 1벌의 의상으로 스타화보 현장공개를 가졌다. 기대를 모은 인지도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실망 가득한 모습으로.

취재진을 향해 취하는 포즈는 자연스럽지 못하고 뻣뻣하다 못해 어디서 꿔다 놓은 보리 자루처럼 다양한 자세를 취하지 않았다. 단지 서 있는 자세로 공개를 끝냈다. 어떻게 보면 스타라는 굴레가 그렇게 만들었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

   
▲ 6일 코리아 그라비아 화보 현장공개를 가진 이자영
반면 6일 가졌던 이자영 그라비아 화보는 자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자세를 취재진에게 보여주며 취재진이 필요로 하는 포즈를 취했다. 또한 의상 3벌을 갈아 입으며 자신의 모습을 최대한 보여주려 노력을 했다.

즉, 인지도의 차이가 화보 현장공개에서 확연하게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스타들의 스타화보가 지난해 다수 공개됐었다. 그러나 이번 최여진의 경우처럼 실망감을 안겨준 경우는 없었다.

특히 최여진 측은 현장공개에 앞서 의상을 2벌에서 1벌로 하겠다고 홍보사에 연락을 하면서 홍보사는 긴급 메일로 현장공개 수정 사항을 알려야 했다. 스타라는 굴레에서 보여질 수 있는 것은 다 보여준 것이다.

솔직히 최여진 스타화보 현장공개는 짜증나게 만들었다. 약속시간이 지났음에도 현장에 도착해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늦었으면 늦는 것에 대해 기본적으로 사과의 말을 해야하는 것이 작은 배려다. 당사자가 늦은 것에 대해 홍보를 맡은 회사가 사과를 하며 안절부절해야만 했다.

최여진이라는 자신의 이름으로 공개된 스타화보 현장. 스타화보를 촬영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자리에서 최여진 측은 스타라는 이유로 상대를 배려하지 않은 태도를 보이면서 현장에 있던 취재진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남기게 됐다.

바라는 것이 있다. 자신이 주목을 받는 자리라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스타화보 현장공개에서 최여진 자신의 의견이 얼마나 반영됐는지는 모른다. 그것은 소속사와 매니저가 알아서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