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장팩 출시와 함께 미국 서비스 박차를 가하는 '마비노기'

26일 출시되는 '마비노기: Pioneers of Iria'란 타이틀의 확장팩에서는 엘프, 자이언트와 같은 신규 종족과 방대한 신규 대륙 '이리아' 등 신규 콘텐츠 투입 및 메인 스트림 시나리오 등의 핵심 콘텐츠에 대한 무료 서비스 범위가 확대된다.

이번 확장팩 출시는 현지 문화에 맞춰 세심하게 기획된 할로윈데이 이벤트, 추수감사절 이벤트 등 마비노기의 전략적인 현지화 콘텐츠에 미국 마비노기 유저들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넥슨 아메리카의 김민호 부법인장은 "이번 마비노기: Pioneers of Iria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다양해진 무료 콘텐츠를 만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기존 미국 내 마비노기 유저뿐 아니라, 신규 유저들에게도 매력적인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주요 게임전문지들은 마비노기에 대해 최고의 무료 MMORPG라고 호평하는가 하면, 단순 반복형 퀘스트 위주의 플레이 스타일이 아닌 채집, 요리, 작곡 등 다양한 플레이 시스템과 독특한 캐릭터 성장 방식 등의 게임성에 높은 관심을 표했다.

마비노기는 북미를 비롯,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전 세계 900만 회원들에게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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