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아나운서가 '찾아라! 맛있는 TV' 정선희와 공동진행을 하게 됐다.

MBC의 차세대 스타 아나운서로 주목을 받고 있는 꽃미남 오상진 아나운서가 매주 토요일 맛있는 주말을 책임지고 있는 '찾아라! 맛있는 TV'의 새 주인이 됐다. 이재용 신동호 등 13년 선배들의 뒤를 잇게 된 오상진 아나운서는 현재 '말달리자'에 고정 출연중, 메인 MC를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6일 오후 상암동 디지털 매직 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첫 녹화현장에서 오상진 아나운서는 "학창시절부터 즐겨보았던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첫 메인 MC라 정말 긴장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찾아라! 맛있는 TV'는 새 봄을 맞아 연예 스타를 포함한 유명인사가 즐겨 먹으며 기억에 남는 음식을 찾아 최고의 재료와 조리과정을 소개하고 스튜디오로 초대, 그를 위한 밥상을 차려 주는 코너가 새롭게 선보인다.

오상진 아나운서의 첫 MC 도전 모습은 오는 10일 오전 10시55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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