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뉴초콜릿폰(사진=LG전자)

'뉴 초콜릿폰'은 초콜릿폰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21대9' 비율의 4인치 대형 화면 세계 최초 적용, TV에 적용돼오던 화면 보정 기술과 10년의 LCD 기술을 결합한 'HD(High Definition) LCD'를 적용해 환상적인 화질을 구현했다.

이번 제품은 LG전자가 그간의 블랙라벨 시리즈 개발을 통해 축적해온 디자인력과 풀터치폰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던 터치 기술력의 결정체로 오는 9월 '뉴 초콜릿폰'을 유럽을 시작, 한국, 아시아, 중남미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LG전자는 이 제품을 통해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출시 때마다 화제를 불러온 블랙라벨 시리즈 초콜릿폰(1탄), 샤인폰(2탄), 시크릿폰(3탄)에 이은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입증해 보인다는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LG전자는 디자인 이노베이션을 통해 가장 선두에서 모바일 사용자 환경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뉴 초콜릿폰'은 세계 휴대폰 시장의 지평을 넓혀나가는 아이코닉(Iconic)한 제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가 '뉴 초콜릿폰'에 적용한 'HD(High Definition) LCD'는 꿈의 화질로 불리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Active Matrix Organic Light-Emitting Diode, 이하 AM-OLED)를 뛰어넘는 밝기, 야외 시인성, 선명도, 해상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기존 LCD의 화질을 완전히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내부 기술을 적용해 가격인상 요인이 거의 없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뉴 초콜릿폰에 적용된 HD LCD를 통해 휴대폰에서의 화질 이슈를 잠재울 수 있게 됐다"며 "LG전자는 HD LCD와 21:9의 극장스크린 비율을 적용한 4인치 대형 화면을 통해 '보는 휴대폰'의 개념을 새롭게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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