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15주년을 맞아 중국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국내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피아니스트 강충모가 오는 3월 21일과 23일, 각각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한중 교류의 해'인 2007년, 다양한 한중 문화 교류 행사로 국내에서는 중국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CNSO) 내한공연을 비롯하여 중국영화전, 중국문물전, 중국문화재교류대표단 등이 초청 공연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한국유물중국전, 한국전통예술교환공연, 한중현대미술교류전, 한중문화예술대축제 등이 기획되어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는 중국 최고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국내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피아니스트 강충모가 협연한다.

한편, CNSO는 '중국의 카네기홀'로 불리며 '베이징음악청'에 상주해있다. CNSO는 올해 한국공연과 더불어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전역, 대만과 러시아 투어 등을 앞두고 있으며, 2008년 8월에는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29회 올림픽 개폐막 공연과 함께 올림픽 시상식을 대비, 참가하는 모든 나라의 국가를 직접 녹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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