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 27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갖는 이은미

데뷔 20주년 공연 '소리 위를 걷다'는 지난 4월부터 서울을 비롯한 국내 전 지역과 미국, 캐나다 등 국내외 32개 지역을 순회하는 공연을 마쳐 라이브의 여왕임을 입증시켰다. 

이은미는 이번 콘서트에서 '기억 속으로', '어떤 그리움', '애인 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주옥같은 명곡들은 물론, 무명 시절부터 이끌어 주었던 든든한 선배이자 은인인 가수 故김광석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담은 '서른 즈음에'의 열창 무대로 가수와 관객이 가까이서 공감하고 호흡하는 뜨거운 감동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은미의 소속사 네오비즈측은 "2009년을 마무리하며 서울에서 갖는 마지막 콘서트인 이번 공연에서 이은미의 카리스마 넘치고 화끈한 무대 매너와 환상적인 라이브가 어우러지는 절정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감동적인 콘서트를 선사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32개 지역을 순회 하며 기념 콘서트를 가진 이은미는 오는 19일 고양, 24일 인천 송도, 26~27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 그리고 31일 진주 공연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며 9개월여에 걸친 2009년의 대장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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