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클라인 뉴욕의 글로벌 마케팅 PR과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따른 마켓 리서치, 라이센스 전개사인 ㈜성창인터패션과의 우호적인 릴레이션쉽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테드킴(사진=엔클라인뉴욕)

테드킴의 이번 한국 방문은 최근 주력하고 있는 앤클라인 뉴욕의 글로벌 마케팅 PR과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따른 마켓 리서치, 라이센스 전개사인 ㈜성창인터패션과의 우호적인 릴레이션쉽을 위한 것.

테드킴은 앤클라인 뉴욕의 여성상이기도 한'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성공한, 자신감이 넘치는 파워풀한 여성'들에게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는 아메리칸 스피릿의 ㅎ스타일리쉬하고 엘리건트한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어필할 계획이다.

그는 "한국패션시장은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한다. 또한 글로벌 경제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산업분야"라고 했다.

이어 그는 "한국여성의 패션마켓에 대한 빠른 직관력과 강한 통찰력이 투영된 앤클라인은 트랜드를 좇지만 직접적이지 않고 고급스러움을 추구하기에 한국마켓내의 앤클라인의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말했다.

앤클라인뉴욕은 한국시장에서 앞으로 열정적이고 감각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테드킴의 적극적인 활동과 브랜드 철학과도 조화를 이루는 Fashion Forward(패션 지향적인)하고, Timeless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니는)한 스타일로 그가 브랜드에 불어 일으킬 생명력에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하여 앤클라인의 브랜드 밸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앤클라인 뉴욕은 65개점(정상 50개점, 상설 15개점)으로 2010년 경인년(庚寅年)을 맞아 전년과 비슷한 형태를 유지하나 체계적인 매장관리를 통하여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테드킴은 미국 존스 어패럴 그룹(Jones Apparel Group)의 앤클라인 뉴욕 디자인 부문 부사장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2008년 존스 어패럴 그룹에 영입되어, 그 해 9월 뉴욕 패션 위크 기간 중 첫 선을 보인 Anne Klein New York 2009 Spring Collection Presentation에서 ‘New Modern Bridge’컨셉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하는데 성공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3시즌의 앤클라인 뉴욕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는 실력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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