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동 가로수길에 복합 쇼핑 문화공간 '엘본' 런칭행사에 참여한 윤은혜

지난달 25일 열린 행사는 윤은혜와 시각장애아동들과 함께 그림 그리기 작업을 통해 미술이 줄 수 있는 꿈과 희망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각장애아동들과 함께 진행한 그림작업과 화보 전시는 참석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엘본은 해외 명품 및 해외 신진 디자이너의 핸드백, 슈즈를 구매할 수 있는 명품 셀렉트숍과 최현석 쉐프가 진두 지휘하는 레스토랑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매장 내 갤러리를 마련,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접할 수 있다.

시즌 마다 테마를 선정해 명품 셀렉트숍, 레스토랑, 갤러리, 파티 공간이 연계된 통합 복합 문화공간으로써 컬쳐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한현수 대표는 "엘본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고객 한 분 한 분이 자신이 가진 매력과 가치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엘본은 노블의 거꾸로 적은 심플한 이름이지만 철학적인 베이스가 있는 브랜드입니다. 엘본의 직원들은 기존의 노블처럼 명품에 고객을 맞추지 않고 고객 한 분에게 꼭 필요한 노블함을 찾을 수 있도록 플랜을 짜드리는 컬처럴 익스플로러 입니다"며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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