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 힐튼 호텔은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인증기관 TUV Rheinland로부터 ECO Tourism 인증을 획득했다.(사진=그랜드힐튼)

호텔 관계자는 "2009년 12월 15일 부터 16일까지 Eco Tourism  선임 심사원  Mr.Stepien(TUV Rheinland Japan)과 기술전문가 박문현(TUV Rheinland Korea)에 의해서 2일간 엄격한 심사를 받았다"며 "Eco Tourism 과 Security, Safety, Service Quality 의 네 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Energy, Waste, Water, Chemical Substances, House Keeping, Back Office, Social Responsibility등 각 부서별  13개 소 구역으로 심사가 체계적으로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그랜드 힐튼 호텔은 심사이후 시스템 개선을 위한 워크샵을 지난 2월 16일과 17일에 걸쳐 실시, 구체적인 개선 계획이 예산 편성과 함께 확정됨에 따라 지난 3월 13일 인증결정이 이뤄졌다.

'ECO Tourism 인증'은 현재 유럽이나 중동 등에서는 공신력이 있는 이 인증서로 다른 나라에서는 호텔들이 인증을 받았다.

그랜드 힐튼 호텔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인증기관 TUV Rheinland로부터 ECO Tourism 인증을 획득한 것에 대한 큰 자부심을 가지고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에너지를 좀더 효율적으로 이용하며, 고객만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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