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기대 광명시장 후보

광명시장 후보 민주당 양기대 후보의 교육과 교육문화환경에 대해 담아뒀던 말이다. 

양기대 후보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조성해 학교무상급식을 실현하는 동시에 급식의 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양 후보는 "교육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학급 학생수 25명 이하의 혁신학교 확대, 시예산의 5%이상의 교육예산 확보, 영어교육지원센터·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설치, 대학유치, 광명교육문화재단 설립을 통한 문화예술교육, 대안교육, 지역공부방 지원등을 통해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이 어우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최근 문제화 되고 있는 저출산 대책의 해결을 위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맞벌이 부부를 위한 지역거점 24시간 보육시설 확대, 시립 보육시설 확대, 민간보육시설의 환경개선, 건강 안전관리 강화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실시하겠다는 구체적 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아동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어린이회관 건립, 어린이 도서관 확대, 권역별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청소년 취업지원센터 설치에 투자할 계획이다. 

양 후보는 "아이와 엄마가 행복하면 모든 시민들이 행복해 진다. 질 좋은 보육을 광명시가 책임지면, 엄마들이 육아와 가사 부담에서 벗어나 자기계발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며 "시민들의 생활을 바꿔가는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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