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에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관리본부장(왼쪽)이 최갑홍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으로 부터 서비스 부문 항공업계 1위 선정패를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한국표준협회는 매년 국내 기업 중 업종별 매출액, 시장규모, 지속가능경영 추진 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된 1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제조업, 서비스업, 공공 부문의 31개 세부 업종별로 지속가능성 지수 1위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조직이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측정하기 위한 국제 지침인 ISO26000을 기반으로 한 측정 모델로 기업이나 조직들이 얼마나 사회 발전에 책임을 가지고 기여하고 있는 지를 가늠하는 기준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그동안 녹색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고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유니세프와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를 통해 지난 16년간  50억원의 누적모금을 비롯해 2006년부터 '임직원 급여 끝전 모금' 등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걷은 수익금으로 국내외 소외 계층을 돕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해 왔다.

*ISO26000: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적인 지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측정하는 모델.

이정필 기자  ljp1581@nate.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