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가 4집앨범을 국악과 판소리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를 선보인다.

미디엄 템포 열풍을 주도한 SG워너비는 이번 정규 4집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아리랑'에 판소리와 국악을 일반 발라드 곡에 접목시켜 미디엄 템포와 발라드의 중간 템포 정도의 성격을 갖고 있다. 특히 가야금, 대금, 태평소, 장고 등 100인조 오케스트라가 곡의 웅장함을 더하고 있다.

엠넷미디어 측은 "이번 4집 앨범 아리랑은 전통 음악과 발라드의 만남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SG워너비의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이범수, 이선균과 삼각 사랑을 펼쳤던 옥주현이 이번엔 SG워너비와 함께 듀엣곡 부를 예정에 있어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이 함께 부른 듀엣곡은 영국 악기가 사용된 영국풍의 미디엄 템포 곡으로 오는 4월 6일 출시 예정인 정규 4집 앨범을 통해 들을 수 있다.

SG워너비 4집은 4월 3일 엠넷닷컴을 통해 음원으로 선공개 된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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