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야구, 농구, 축구 경기에서 응원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는 치어리더. 화려한 율동과 섹시한 몸짓으로 관중들의 시선을 떼놓지 못하게 한다.

31일 흥인지문(동대문) 두타 특설무대에서 고교생과 대학생이 도전한 아마추어와 현재 경기장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참가한 프로 치어리더 대회가 열렸다.

이날 치러진 'MBC ESPN Cheer up  Korea 2007' 대회는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힘과 유연함이 경기가 계속되면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 프로6개 팀은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줬다.

▲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동부 프로미 프로 치어리더 이스컴 팀

▲ 'S' 라인을 살리고 미소지으며 율동을 선보이는 동부 프로미 이스컴 선수

▲ 전자랜드 치어팀 퀸 선수의 활력 넘치는 모습

▲ 현대 야구단, 삼성 썬더스 농구단의 아프리카 치어팀

▲ 한라 아이스하키 가넷팀 선수의 준비된 다음 동작은?

▲ 불꽃과 함께 화끈한 율동을 선보이는 가넷 치어팀 선수

▲ 화끈한 율동을 선보이는 KTNG 프로농구단 코렉스 팀 선수

▲ 술을 들고 섹시한 웨이브를 선보이는 KTF 농구, 현대 배구단의 '스카이'팀 선수

▲ 환상적인 자세를 보여주는 스카이 팀 선수

▲ 깜찍한 율동을 보여주는 스카이 팀 선수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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