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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위는 가고, 봄은 가까이에~~~

한 달 넘게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봄은 오고 있었습니다. 꽁꽁 얼었던 흙은 말랑말랑하게 부드러워져 있고 열리지 않을 것 같았던 나무는 어느새 새싹의 눈을 틔웠더군요. 얼음속에 감춰 흐러던 약수물은 졸졸졸 흘러내려 단풍잎 끝자락에 대롱대롱 맺혀 떨어져 내리니 봄은 가까이 와 있었지요. 가까이 다가 온 봄의 기운은 새들의 노래소리에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봄! 그 모습을 담았습니다.

   
▲ 봄을 알리는 첫번째 낙하
   
▲ 봄을 알리는 소리 다섯번째 모이를 물고 있는 직박구리
   
▲ 봄을 알리는 두번째 산열매
   
▲ 봄을 알리는 소리 네번째 쇠딱따구리
   
▲ 봄을 알리는 세번째 뽀롱 뽀로롱 주인공 박새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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