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위험한 흥분' 여주인공 발탁된 김별(사진=BH엔터테인먼트)

영화 <위험한 흥분>은 마포구청의 7급 공무원이자 평정심의 대가인 '한대희(윤제문)'가 우연히 홍대 앞에 단속을 나갔다가 음악밴드 아이들을 만나게 되면서 신선한 변화를 갖게 되는 영화. 김별은 시크한 기타리스트 미선으로 출연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에서 미선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확실하게 알고 있는 캐릭터로 말수가 적고 굳이 나서려고 하지도 않지만 타고난 아우라로 밴드 내에서 존재감이 크다. 자기 관리에 철저해서 흐트러진 모습은 보이지 않으려 하고, 중요한 순간을 캐치하는 직감력 또한 탁월하다. 무심한 듯 시크하지만 내면에는 불을 간직한, 묘하게 시선을 집중시키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영화관계자는 "26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이지만 연령대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표정과 매력을 발산하며 극 중 미선과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고 평했다.

사랑스러운 마스크로 광고계의 샛별로 떠오른 김별은 현재 이병헌, 김혜수와 함께 '미샤', 송중기와 '후지 인스탁스' 등의 광고모델로도 활동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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