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4집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6일 오후 압구정 CGV에서 옥주현, 이범수, 이선균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4집 앨범을 발표하고 쇼케이스에 참여한 SG워너비

이날 함께 참여한 '아리랑' 뮤직비디오 주연 배우 옥주현, 이범수, 이선균은 SG워너비의 가창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노래가 너무나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옥주현은 SG워너비와 듀엣곡 '한여름날의 꿈'을 함께 부르기도 했다.

SG워너비는 "4집 앨범은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서 장르와 창법과는 무관하게 마음을 담았다"고 앨범에 대해 가식이 없음을 전했다. 그리고 "이번 앨범의 특징은 뼈대가 국악이다"고 강조하며 "저희들이 직접 프로듀싱을 했기 때문에 책임감도 크다"고 말했다.

▲ SG워너비 4집 타이틀곡 '아리랑'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선균,옥주현,이범수

SG워너비는 끝마무리에서 "저희는 노래를 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솔직히 이번 앨범 많은 관심이 부담을 줬다"며 "가요계 발전을 위해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