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굿모닝 비보이-飛보이 날다> 공연이 <비걸의 반란>이란 부제로 여자 댄서들의 우먼파워를 내세워 연장공연에 들어간다.

▲ 굿모닝 비보이에 출연하는 비걸

이러한 굿모닝 비보이가 연장공연을 하면서 많은 볼거리로 새로워 졌다. 탄탄해진 안무와 구성, 화려해진 무대, 여성 보컬 두 명이 이끄는 감미로운 노래, 연체비보이 김종완군 출연해 또 다른 그의 춤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굿모닝 비보이는 비보잉과 가요가 함께하는 뮤지컬이다. 단순한 배틀을 벗어나 전 연령이 공감 가능한 스토리에 80년대 가요 및 팝음악을 활용, 열정적인 남성 여성 댄서들의 군무 등으로 기존 소극장용 비보이 퍼포먼스와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한편 이번 연장공연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연된다. 또한 굿모닝 비보이는 오는 9월말 해외로 건너가 중국 상해에서 5회 공연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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