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아스파라거스를 선보인다.(사진=그랜드 하얏트)

파리스 그릴에서는 입안 가득 퍼지는 재료의 신선함과, 아삭아삭한 질감이 일품인 로열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쇠고기, 랍스터, 송어 등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진 일품 요리와 세트 메뉴를 준비한다. <레물라드 소스의 킹크랩과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오시에트라 캐비아>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그라탕과 완두콩 퓨레, 송아지 안심 스테이크> 등 다양한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메뉴로 귀족적인 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아스파라긴산을 함유하고 있어 예로부터 피로 회복, 활력 증진의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연중 재배되는 그린 아스파라거스와는 달리 3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만 재배되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특히 많은 아스파라긴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서양에서는 왕족이나 귀족들만 맛볼 수 있었던 귀한 채소로 일명 ‘왕의 음식’으로 칭송 받은 바 있는 귀한 재료이다.

기  간: 6월 3일(금) ~ 19일(일)까지
가  격: 일품메뉴 17,000원 부터 / 세트 메뉴 90,000원 (세금, 봉사료 별도)

김시원  그랜드하얏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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