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가학폐광산이 미디어 및 영화관계자들로부터 촬영지로 주목 받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가학폐광산 동굴 내를 둘러보고 있다.

MBC 제작진은 지난 4월 말 가학폐광산에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촬영하면서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미디어의 가학폐광산에 대한 관심은 가학폐광산이 관광지로서의 높은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가학폐광산은 광명시가 추진 중인 '광명 케이번 월드' 개발 사업으로 서울 여의도에서 30분, KTX광명역과 5분 거리밖에 되지 않아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동굴 내 레일바이크 타기, 4D영상을 통한 영화관람, 동굴공연장에서의 음악공연, 지하200m 깊이의 갱도를 사갱을 따라 다양한 모험과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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