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상은이 올해 첫번째 단독 공연을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갖는다.(사진=브리즈뮤직)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Say Yes' 공연은 밴드 버전의 'Feeling'과 어쿠스틱 버전의 'Healing'으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 14집 앨범과 공연이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구현이었다면 'Say Yes' 공연은 새롭게 편곡된 라이브 베스트 앨범이라 할 수 있다. 미리 팬 사이트와 포털 사이트의 이벤트를 통해 선곡된 신청곡들을 중심으로 준비된 셋 리스트와 함께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이상은의 크리스마스 선물도 미리 받을 수 있다.

26일 'Feeling Band Set'은 전통적인 밴드 구성에 맞춰진 편곡과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27일 진행되는 'Healing Acoustic Set'은 그 동안의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아날로그가 중심이 된 어쿠스틱 연주와 감성적인 편곡의 음악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다.

사랑해 사랑해, 언젠가는, 공무도하가, 새, 어기여 디어라, 비밀의 화원, 삶은 여행 처럼 대중적인 히트곡과 평단의 사랑을 받는 그녀의 다양한 음악 중에서 절반의 구성은 이틀 모두 포함되어 2가지 색다른 버전을 즐길 수 있다.

밴드와 어쿠스틱 버전에 어울리는 각각의 특화된 셋 리스트들도 그간 방송과 달리 공연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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