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학습원에서 인문학을 배우고 있는 시민들(사진=평생학습원)

이번 지원사업은 광명시 모든 평생학습 실행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관은 금년 한 해 동안 강좌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인문학 36.5는 철학하기의 즐거움, 동유럽 역사의 길목에서, 그리스 신화세계 등 총 15개의 프로그램과 실버계층 및 체험이 결합된 특성화 프로그램 등도 포함됐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광명시 전역에서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본 사업을 점차 확대 운영하여 인문학 분야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적 과제를 평생학습 차원에서 확고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문학 36.5 지원사업은 오는 30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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