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유미 '박민영'의 광고 질주가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10대 모델로 발탁된 것.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CF는 인기 여배우의 등용문이라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 발탁은 광고계의 주목을 더욱 받게 됐다.

▲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모델 발탁된 박민영(사진제공:sidusHQ)

이번에 선보이는 '미에로화이바' 새 광고 주제는 '생활 속 식이섬유 충전'으로 일상생활 속에서도 간편하게 식이섬유를 섭취해 건강하고 균형잡힌 몸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컨셉. 박민영은 러닝 머신 위, 화장대 거울 앞, 화장실 안에서 등 일상 속 식이섬유가 필요한 순간들을 그녀만의 깜찍하고 상큼한 이미지로 잘 표현해냈다고.

엉뚱유미 박민영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의 엽기적이고 소탈한 여고생의 모습과 달리 여성스러운 몸매가 돋보이는 섹시한 의상과 깜찍한 모습을 동시에 선보이며 깜짝 놀랄만한 변신을 시도해 보였다.

도원석 부 팀장은,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국내 대표적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의 높은 제품 차별성이 최근 깜찍한 캐릭터로 떠오른 박민영의 매력과 감춰진 여성스러움 등과 잘 맞아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박민영은 KTF 'SHOW', 크라운제과 '빅파이', '테크노마트', '스프리스' 등에 이어 이번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모델로 활동하므로써 광고계에 떠오르는 신예 CF 퀸이 됐다.

한편 '미에로화이바' 1대 모델 최수지를 시작으로 김혜수, 이아현, 고소영, 이소라, 이요원, 채림, 신민아, 고아라가 모델로 활동했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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