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심의 위원회는 47개 단체 75개 사업에 500백만원(전년도 대비 25.4%감소)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공모 접수된 51개 단체 87개 사업에 대해, 본예산 중복편성 여부와 사업 가능성이 낮은 것을 제외하고 공공성을 감안한 권장 사업, 공공목적 사업 등 효과성 있는 사업을 위주로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각 부서는 예산부서에서 조정한 사업비가 부족해 단체운영에 어려움이 있으니 전년도 수준으로 지원해 줄 것을 심의 위원들에게 건의하기도.
  
공모 접수한 사업은 담당부서에서 1차로 사업계획, 사업추진, 성과 등의 평가를 실시해 사업의 지속여부를 결정하고 2차로 예산부서 심층 평가와 함께 특정단체로 사업비가 편중지원되는 것을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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