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제174회 광명시의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익찬 시의원이 광명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설명하고 있다.

14일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익찬 의원이 광명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과 난상토론을 했다.

김 의원은 현재 광명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제12조 '용역결과 관리'에서 시장은 용역결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용역 성과품을 보관 관리하도록 하고, 용역 성과가 시책개발 및 사업추진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것에 추가 2개항을 신설할 것을 발의했다.

김 의원의 신설 항목은 '시장은 용역수행자와 체결한 용역 계약의 주요내용을 착수보고회 개최일 이전까지 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하여야 한다'와 '시장은 용역의 중간보고서와 최종보고서, 진술된 의견요지 등을 보고회날로부터 3일 내에 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하여 한다. 다만 제12조의 2 제2항의 단서와 관련한 내용은 공개하지 아니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날 토론을 통해 김익찬 의원이 발의한 광명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신설항목 가운데 제12조 3항의 시장은 용역의 중간보고서와 최종보고서, 진술된 의견요지 등을 보고회날로부터 3일 내에 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하여 한다에서 중간보고서를 삭제하고 3일을 7일로 변경해 수정 의결 됐다.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저작권자 © 미디어광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