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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발]목감천 불법낚시 횡행
   
▲ 신고 전화번호가 없는 낚시금지구역 안내표시판
광명시는 지난해 안양천과 목감천을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25일 목감천을 따라 노온사교까지 가는 길에 불법낚시를 하는 모습이 계속해서 목격됐다. 이들은 금지구역 안내표시가 있었지만 당당하게 그 옆에서 낚시질을 하고 있었다. 반면 안내표시판에는 신고전화번호가 표시돼 있지 않았다. 무용지물에 불과했다. 불법낚시꾼들은 이를 알고 당당히 낚시를 하고 있다.
   
▲ 낚시도구

이정민 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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